‘에이스 허웅 22점’ KCC, 접전 끝에 선두 KGC 사냥 성공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2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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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CC가 접전 끝에 선두 KGC를 잡았다.

전주 KCC는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92-80으로 승리했다.

허웅(2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외곽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라건아(21점 7리바운드)와 정창영(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9승 12패가 된 KCC는 원주 DB(8승 12패)를 밀어내고 단독 7위가 됐다.

KGC는 오세근(22점 10리바운드)과 오마리 스펠맨(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연패에 빠졌고, 시즌 6패(15승) 째를 떠안게 됐다.

전반 KCC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스펠맨과 오세근에게 연속 실점했고, 렌즈 아반도와 문성곤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2쿼터 정창영, 허웅, 이근휘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리드를 빼앗기도 했지만 오세근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KCC는 이승현과 이근휘의 외곽포로 다시 따라붙었으나 스펠맨과 변준형에게 실점, 44-46으로 끌려갔다.

KCC의 저력은 후반 들어 나타났다. 박경상의 3점슛을 시작으로 라건아, 허웅, 정창영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배병준, 스펠맨, 오세근에게 실점, 다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근휘가 외곽포를 꽂았고, 이승현은 버저비터 뱅크슛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8-64, KCC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KCC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박경상이 돌파와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허웅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KGC가 변준형, 대릴 먼로, 오세근의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라건아와 허웅의 자유투를 맞받아쳤다. 라건아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KCC는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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