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바스켓뉴스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이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해 언급했다.
커 감독은 NBA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우승컵을 네 번이나 들어올렸다.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건립한 자이다. 커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만 지휘봉을 잡고 있다.
다양한 팀들을 맡게 되면서 다양한 선수들을 경험하게 되는 보통의 감독과는 달리 골든스테이트에만 몸담은 커 감독은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에는 정통한 반면 타 팀 선수들을 지도해본 경험은 거의 없다. 미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선수들을 제외하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그는 골든스테이트 외의 선수 중 지도해보고 싶은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밀워키 벅스의 1옵션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이름을 꺼냈다. 커 감독은 "야니스를 지도하고 싶다. 좋은 선수면서 동시에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고 했다. 매체에 의하면 커 감독은 대답하는데 주저함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
그리스 괴인이라 불리는 아데토쿤보는 밀워키를 2021년 우승으로 이끄는등 리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21-22시즌 경기당 29.9점 1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위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훌륭한 인품을 지닌 선수로 유명하기도 하다. 기부를 일삼는 인품은 물론, 팀에 대한 충성도가 남다르기도 하다. 굉장한 의리남이다. 본인 팀 감독이었던 제이슨 키드가 경질되자 그를 보낼 수 없다며 잔류 건의를 했고, 동료 크리스 미들턴이 올스타 멤버로 선발되자 그를 교체 선수 드래프트서 1순위로 지명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량도 독보적인데 인성까지 갖췄다. 평소 선수의 인품을 중요시하는 커 감독이 아데토쿤보를 지도하고자하는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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