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득점 박빙승부’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개막 6연승 질주

아산/최서진 / 기사승인 : 2023-11-24 2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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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서진 기자] 양 팀 다 낮은 야투 성공률이었지만, 근소하게 우리은행이 앞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2번째 맞대결에서 53-4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박지현(17점 9리바운드)과 김단비(1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만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대신 최이샘(8점) 11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양팀 다 전반 야투 성공률이 낮았다. 우리은행은 29%(10/35), 삼성생명은 33%(10/30)였다. 자연스럽게 저득점 양상이 이어졌고, 우리은행은 1쿼터에 앞섰지만 2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23-27로 전반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점점 방법을 찾아 나갔다. 김단비가 패스로 최이샘의 레이업, 박혜진의 중거리슛을 만들며 추격했다. 박혜진은 추가로 레이업을 성공, 31-30으로 역전했다. 김단비는 이해란에게 파울을 유도해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만들었다. 이어 이해란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지만, 박지현이 우측 45도 부근에서 외곽슛으로 응수, 최이샘의 속공 득점까지 추가한 우리은행은 37-32로 앞섰다.

4쿼터 박지현이 레이업을 얹어놨고, 최이샘은 배혜윤의 공격을 블록슛했다. 그러나 이해란과 배혜윤의 득점에 역전(41-42)을 허용했다. 이후부터 양 팀은 사이 좋게 득점을 주고 받으며 역전을 반복했다. 고아라와 박지현이 이 답답한 흐름을 끊었다. 고아라의 연속 레이업에 박지현은 연속 돌파 득점으로 화답하며 51-46을 만들었다. 이후 박지현의 자유투 득점을 추가하며 우리은행은 승리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3승 3패로 3위를 유지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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