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숫적 우위 여수화양고, 군산고에 승리

광주/한필상 / 기사승인 : 2023-06-17 2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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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한필상 기자] 여수화양고가 주말리그 두 번째 주를 맞이해 첫 승을 따냈다.

여수화양고는 18일 광주 광주고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호남, 대전 권역 둘째 주 경기에서 3쿼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85-59로 군산고에 완승을 거뒀다.

결과는 차이가 났지만 경기 중반까지 양 팀은 박빙의 대결이었다.

여수화양고는 박인섭(178cm, G)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윤준식(193cm, F)과 이병확(185cm, G)의 득점포가 초반 부터 불을 뿜었다.

이에 맞서는 군산고는 이강선(183cm, G)과 손현창(190cm, F)의 공격으로 응수 했다.

점수를 주고 받던 팽팽한 대결은 후반 급격히 기울어졌다.

1쿼터 부터 군산고의 골밑을 지켜냈던 최유진(197cm, C)이 리바운드 과정에서 화양고 윤준식과 부딪치며 눈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군산고는 네 명이 코트 위에 서게 된 것.

숫적 우위를 보인 화양고는 시간이 갈수록 점수 차를 벌렸고, 4쿼터에는 저학년 선수들을 투입하는 여유 속에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일부 빠졌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한 전주고가 102-77로 홈 코트의 광주고에 대승을 거뒀다.

전주고는 송강민(193cm, F)이 팀 내 최다인 25점을 기록했고, 김상록(184cm, G)과 박야베스(188cm, F)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일조 했다.

광주고는 이적 제한 규정에 묶여 있던 김태민(186cm, G)이 가세해 전력이 업그레이드 됐지만 공격의 파괴력에서 전주고에 비해 떨어졌다.

또한 남중부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광주 문화중이 1쿼터에 무려 50점을 기록하는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123-53으로 새로운 지도자와 경기에 나선 제주동중을 완파했다.

문화중 공격의 핵 정유민(185cm, F)은 10분 동안 경기에 나서 혼자 26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고, 박주현(180cm, G)도 2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7스틸로 뒤를 받쳤다.

제주 동중은 정윤서(165cm, G)가 경기 내내 고군 분투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팀 이적과 이탈 등으로 교체 선수 부족을 이겨내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남중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여천중이 81-70으로 군산중에 승리했고, 대전중도 저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된 전주남중에 104-89로 이겼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전주고 102(29-14, 23-20, 27-21, 23-22)77 광주고
화양고 85(23-17, 18-20, 22-14, 22-8)59 군산고

* 남중부 *
문화중 123(50-12, 23-12, 20-17, 30-12)53 제주동중
여천중 81(21-14, 23-26, 14-10, 23-20)70 군산중
대전중 104(24-17, 15-25, 37-21, 28-26)89 전주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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