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비수 꽂은 김예진, KB스타즈 하나원큐 제압

부천/김보현 / 기사승인 : 2023-11-23 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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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1쿼터 김예진의 3점슛 3개가 KB스타즈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5승 1패를 기록하며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경기 전 “박지수-강이슬-허예은의 득점을 줄이는 게 중요할 것이다”며 KB스타즈의 주득점원 봉쇄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1쿼터부터 하나원큐는 전략대로 수행했다. KB스타즈의 에이스 박지수에게 수비 두 명이 붙어 득점력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박지수에 수비가 집중된 탓에 친정팀 경기장에 찾아온 김예진에게 찬스가 나왔다. 코트가 익숙했던 김예진은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비수를 꽂았다.

벤치멤버로 시작한 KB스타즈는 2쿼터에 하나원큐에게 일격을 맞았다. 이른 시간 팀 파울 상황을 자초하며 자유투를 헌납한 KB스타즈는 신지현과 김정은에게 외곽슛까지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40-35.

KB스타즈는 3쿼터 시작 31초 만에 3개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곧바로 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8/8)하며 59-47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KB스타즈는 하나원큐의 봉쇄 작전에 휘둘리지 않으며 박지수(15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이슬(14점 4리바운드), 허예은(12점 6어시스트)이 41점을 합작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김정은(15점 10리바운드), 신지현(13점 5어시스트)이 분투했다. 하나원큐는 1승 5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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