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PO에 근접한 KCC, 4강 PO 직행에서 멀어진 SK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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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CC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SK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밀려났다.

부산 KCC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1-79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27승 25패를 기록해 7위 수원 KT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고, 5위 고양 소노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5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까지 마련한 것이다.

SK는 이날 KCC(2승 4패)에게 또 다시 일격을 당해 20번째 패배(31승)를 맛봤다. 2위 안양 정관장과 격차가 2경기로 벌어져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KCC는 2분 23초 동안 연속 10점을 잃었지만, 숀 롱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올린 뒤 3점슛으로 성큼성큼 추격했다. 1쿼터 1분 39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3점슛으로 19-18로 역전한 KCC는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 흐름을 2쿼터까지 이어 나가 44-35로 전반을 마쳤다.

KCC는 1쿼터처럼 3쿼터 시작과 함께 2분 54초 동안 연속 11점을 허용해 44-46으로 역전을 당했다. 이후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KCC는 3쿼터 막판 송교창과 최준용의 3점슛 3방 합작 덕분에 62-59, 3점 우위 속에 4쿼터를 맞이했다.

KCC는 4쿼터 초반 자밀 워니와 안영준을 막지 못해 동점(64-64)을 허용했다. 접전이 이어졌다.

최준용은 77-77로 동점 상황에서 21.3초를 남기고 돌파를 성공했다. SK의 작전시간 후 김낙현의 3점슛이 빗나갔다.

허훈은 6.9초를 남기고 승리를 확정하는 자유투 2개를 성공했다.

KCC는 최준용(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과 허웅(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허훈(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롱(11점 11리바운드), 송교창(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5명이 고르게 활약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SK는 워니(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3점슛 3개)와 최부경(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 안영준(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3점슛 2개), 김형빈(10점 4리바운드)의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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