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4학년 조재우(200cm, C)는 1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조재우의 맹활약에 힘입은 단국대는 88-61로 상명대를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최고의 효율이었다.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조재우는 이날 경기에서 16분 10분 만을 뛰며 17점을 올렸다. 10개의 리바운드 중 공격 리바운드 5개를 거둬내는 등 높이가 낮은 상명대 골밑을 폭격했다.
조재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선 두 번째 경기라 체력적으로 부담도 있었고 쉽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집중해서 이긴 것에 만족하고 모두가 잘 뛰어줘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조재우는 컨디션 저하를 극복하고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허리 통증과 체력적 부담을 이겨내고 2연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체육관도 습하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공을 많이 놓치는 것 같다. 프로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프로도 당연히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내려놓은 채 내가 준비한 것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선에서 분위기 좋게 이어온 만큼 본선에서도 잘하고 싶다. 어떤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항상 있다. 다 똑같은 대학생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 우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꼭 우승을 하고 졸업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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