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삼성의 대들보는 단연 U11 대표팀이었다. 에이스이자 전 주장 김원호를 필두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자원들이 즐비했기 때문. 이들은 아시아 각국의 강팀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팀에 공백이 생겼다. 김원호가 엘리트 농구 명문 삼광초로 진학했기 때문. 이에 충주삼성은 팀의 살림꾼이자 에너자이저 전규하를 주장으로 임명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코칭스태프는 물론 팀 동료들까지 전규하를 주장감으로 추천하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전규하에 대해 호평을 쏟았다.
팀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전규하는 “잘할 수 있을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규하를 필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충주삼성 U11 대표팀은 다가오는 25일(토)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리는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전규하는 “떨리고 걱정스럽지만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한 만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즐기겠다. 물론 최선도 다할 것이다. (김)원호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응원하며 우리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욱 단단해진 동기부여를 통해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충주삼성 U11 대표팀. 그 중심에는 투지를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전규하가 있다.
#사진_충주 삼성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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