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역대 최소 39점’ 김완수 감독 “선수들은 열심히 임해줬다”

청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2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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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KB스타즈가 굴욕적인 기록과 함께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팀 역대 최소득점에 그쳤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9-51로 패했다. 5위 KB스타즈는 5연패에 빠져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KB스타즈로선 굴욕적인 패배였다. 팀 역대 최소인 39점에 묶였다. 종전 기록은 2016년 12월 17일 우리은행전에서 남긴 41점이었다. 더불어 WKBL 출범 후 40점 미만에 그친 역대 7번째 팀이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KB스타즈는 김민정(18점 6리바운드)만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데에 그쳤다. 강이슬은 3점에 머물렀다.

김완수 감독은 경기종료 후 “리바운드(33-34)는 대등했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임해줬는데 슛이 너무 안 들어가니 방법이 없었다. 우리은행을 51점으로 묶은 건 수비를 정말 열심히 해줬다는 의미다. 매 경기 공격이 아쉽다. 자신 있게 슛을 던져야 하는데 (찬스를)너무 아끼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라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더불어 “팬들이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졌지만 팀은 좋아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선수들도 열심히 임하고 있는 만큼 곧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홀로 분전한 김민정에 대한 칭찬은 아끼지 않았다. 김완수 감독은 김민정에 대해 “워낙 착실한 선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 않나. 우리 팀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수여서 항상 고맙다. 우리 팀의 보배”라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이어 3점에 그친 강이슬에 대해 “허리 외에 경기 중반 발목통증도 있었다. 그래도 상대가 놔두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를 소화했다. 앞으로 더 잘 될 거란 기대를 갖고 있다.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 리더 역할도 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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