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70-79로 졌다. 가스공사는 시즌 세 번째 2연패에 빠지며 6번째(4승) 패배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전반에만 3점슛 11개를 모두 놓치는 등 슛 난조에 빠졌다. 한 때 24점 차이로 끌려갔지만, 3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4쿼터 중반 67-62로 따라붙었지만, 체력을 너무 많이 소진했다. 이후 그대로 무너졌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초반에 벌어진 뒤 따라가다 졌다. 1,2쿼터에서 3점슛이 하나도 안 들어갔지만, 준비한 수비를 못 해 3점슛을 많이 내줬다. 무리해서 패스가 나가게 했어야 한다. 수비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낙현의 체력 안배를 못한 게 잘못 되었다. 경기가 안 풀리고, 2,3번 라인에서 득점이 안 되어서 넣는데 급급했다”며 “낙현이가 나중에 체력이 남을 수 있도록 제가 더 연구해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3점슛이 안 들어갈 때도 대비해야 이날 같은 경기를 하지 않는다.
유도훈 감독은 “기본적으로 빠른 농구로 하거나 골밑에서 스크린을 이용해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3점슛은 들어가는 날도, 안 들어가는 날 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얼토당토 않은 상황이 나오는 건 고쳐야 한다”고 했다.
그나마 후반 들어 점수 차이를 좁힌 건 다행이다.
유도훈 감독은 “수비를 여러 가지로 변형했다. 상대가 3쿼터 초반에 쉬운 득점을 못 넣으니까 우리가 따라갈 수 있었다”며 “낙현이가 그 때 많은 힘을 썼다. 가드가 2~3번 돌파하면 무지 힘들다. 패스도 내줬다. 니콜슨보다 이대헌 쪽에서 득점 나온 게 잘 되었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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