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KT에 완패’ 산 미구엘 오스트리아 감독 “선수단 노력에 기쁘게 생각”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2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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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KT에 완패를 당했지만 오스트리아 감독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산 미구엘 비어맨은 1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4-2025시즌 A조 예선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1-94로 패했다. 외국선수들과 주축 멤버들의 공백이 컸다. 이날 패배로 6전 전패로 EASL 일정을 마쳤다.

산 미구엘 레오 오스트리아 감독은 “로스터가 완벽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4점차까지 벌어진 점수를 9점차까지 추격했다. 선수단이 보여준 노력에 기쁘게 생각한다. 팀에 외국선수가 없어 주축 멤버들이 빠진 게 패배의 영향을 미친 것 같다”는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날 산 미구엘의 전력은 완벽하지 않았다. 외국선수 2명이 모두 이탈했고, 주축 멤버 준 마르 파하르도와 CJ 페레즈는 필리핀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올 수 없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밀리기에 완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오스트리아 감독은 “외국선수 1명은 1경기만 뛰고 가기로 했기 때문에 없었다. 나머지 선수는 계약 문제로 한국에 오지 못했다. 또한 국가대표 일정으로 2명이 빠졌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패배에도 베테랑 슈터 마리시오 래시터(37, 188cm)의 분전은 돋보였다. 그는 3점슛 3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어려운 상황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래시터는 “오늘(12일)은 정말 터프한 경기였다. 우리 팀 주요선수들이 빠졌음에도 있는 선수들로 해보려고 했으나 상대가 강했다.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 수 있어서 배움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이야기했다.

#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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