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79-7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4승 6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중반 8-8에서 2쿼터 중반까지 10분 동안 가스공사를 압도하며 33-14, 19점 차이로 달아났다. 흐름을 계속 이어나간 현대모비스는 한 때 24점 차이(22-46)까지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때부터 추격을 허용해 4쿼터 중반 67-62, 5점 차이로 쫓겼다. 함지훈의 3점 플레이로 위기에서 벗어난 뒤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십년감수했다”며 입을 연 뒤 “전반 수비가 너무 잘 되고, 경기가 잘 되나 싶었는데 3쿼터에 실책을 했다. 쫓아오면 공격적인 수비를 해야 하는데 물러나며 수비해서 득점을 내줬다”고 이날 추격을 허용한 장면을 아쉬워했다.
라숀 토마스는 이날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력이 좋았다”면서도 “파울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4번째 파울 나올 때 벤치서 교체를 해주지 않은 건 실수다”라고 했다.
서명진이 위기에서 경기를 잘 풀었다.
유재학 감독은 “서명진이 한강을 갔다 온 다음 생각을 많이 했는지 조금 나아지는 듯 하다. 무슨 생각 했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2라운드를 승리하며 시작한 유재학 감독은 “3쿼터 같은 경기력은 안 나와야 한다. 모두 우왕좌왕 한다.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나이와 상관 없이 누군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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