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1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배혜윤과 더불어 강유림(2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힘을 낸 삼성생명은 77-68로 승리를 거뒀다.
배혜윤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라 이기려고 열심히 했다. 모든 선수들이 다 최선을 다 했고, 승리해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생명은 청주 KB스타즈,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일찌감치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이해란, 신이슬 등 어린 선수들이 한층 성장했고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 등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며 완전체가 됐다.
“어린 선수들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변한 게 뛰면서 느껴진다. 키아나와 (이)주연이가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돌아온 게 소득이다.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를 뛰어봐서 대하는 마음이 다를 거다. 즐겁게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배혜윤의 말이다.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우리은행이다. 정규리그에서 1승 5패로 열세지만 지금의 삼성생명은 다르다. 키아나, 이주연 등 부상 선수들이 올라오면서 전력이 한층 탄탄해졌다. 때문에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배혜윤은 “우리가 3위, 우리은행은 2위다. 그래서 우리은행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는 3번 지면 집에 가야 되지 않나. 재밌는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정규리그와는 집중도가 다르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슛이 터져야 한다. 3점슛이 들어가야 리듬도 좋고, 분위기도 살아난다. 더불어 리바운드 싸움에 모든 걸 다 걸어야 좋은 경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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