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박효진 인터넷기자] 안영준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3일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2-67로 승리해 가스공사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미소를 지으며 4강 직행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안영준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플래시 썬’ 김선형 복귀까지 완전체에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올 시즌 가스공사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SK는 6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안영준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안영준은 33분 4초 동안 1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 중 자유투에 의한 득점 1점을 제외하고는 전부 3점 슛으로만 만들어낸 득점이다. 3점 슛 성공률은 55%. 안영준은 “3점 슛 감각도 물론 좋아졌지만 감독님께서 슛을 좀 잡아줬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에 대해 “모든 걸 잘해줬다. 다만 경기 내내 항상 어이없는 턴오버가 나온다. 오늘은 세 개나 나왔다”며 칭찬과 함께 아쉬움 또한 표했다. 이에 대해 안영준 또한 “감독님께서 이런 타임에 백패스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계속하게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다시 사뭇 진지하게 “플레이오프처럼 큰 경기에서는 이런 실수 하나하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잘 보면서 패스를 주고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이었다.
전희철 감독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앞으로 남은 8경기를 전승으로 끝내 정규시즌을 2등으로 마무리 후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적 있다. 우선 시작은 순조롭게 한 셈이다. 안영준은 “힘들긴 한 것 같다. 백업 형들이 있어야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가능할 것 같다. 오늘 경기만 봐도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렇지만 최대한 이길 경기에서 다 이기고 많이 승수를 쌓아보려고 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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