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하나원큐, 4연패에도 김도완 감독은 "우리 선수들 잘했다"

인천/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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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정지욱 기자]부천 하나원큐의 김도완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도완 감독 체제의 하나원큐는 팀을 재건하는 과정에 있다. 타 구단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다보니 1승 하기가 너무 어렵다.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도 58-71로 패했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112패다.

 

하나원큐는 주포 신지현과 김애나가 부상으로 빠졌으며 올 시즌 비약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정예림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 앞서 김도완 감독은 핸드오프에 이은 공격을 준비했다. 선수들에게 25개의 3점슛을 시도하자는 숙제도 과제도 내줬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선수들은 핸드오프 공격이 익숙하지 않아 플레이가 멈춰버리기도 하고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는 장면도 자주 나왔다. 3점슛은 그래도 22개를 던졌다. 성공은 단 4개 뿐이었지만 의미있는 시도였다. 몇 차례 훈련만으로 핸드오프에 이은 외곽슛이 원활하게 이뤄질리는 없다

 

김도완 감독은 핸드오프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은 와중에도 선수들이 자꾸 해보려고 하더라. 신지현과 김애나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꾸 뭔가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엿보였다. 졌지만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핸드오프에 이은 외곽슛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올 시즌은 선수들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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