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점슛 18개 폭격’ KCC, 챔피언결정전 새 역사…소노와 함께 34개 3점쇼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2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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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KCC가 18개의 3점슛을 적중, 챔피언결정전 새 역사를 썼다.

부산 KCC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96-78로 승리했다. 시리즈 2연승을 질주, 우승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정규시즌 평균 득점 1위(83.1점)다운 화력이 폭발했다. 중심에는 3점슛이 있었다. 무려 18개의 3점슛을 성공률 56%로 꽂아 넣었는데, 이는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06년 4월 21일 세운 17개였다. KCC가 이를 1개 차로 넘어섰다.

분포도 고르게 나왔다. 허웅이 9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했고, 최준용도 8개 가운데 5개를 넣었다. 여기에 허훈과 송교창 역시 나란히 3개씩 터뜨렸다. 경기 막판에는 김동현의 외곽포까지 림을 가르며 새 역사를 완성했다.

소노 손창환 감독도 혀를 내둘렀다. 그는 경기 후 "수비에서 3점슛 성공률 56%를 허용하면 이길 수 없는 경기다. 선수들과 다시 이야기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노 역시 외곽포로 맞섰다. 3점슛 16개를 성공시키며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기준 공동 3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양 팀은 이날 총 34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 이 역시 챔피언결정전 양 팀 합산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두 차례 나온 26개였다.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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