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더는 솔직할 수 없는 답변이었다.
NBC스포츠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새 둥지를 튼 게리 페이튼 2세가 이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솔직한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튼 2세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백업 가드로 맹활약,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팀에 없는 수비 스페셜리스트였다. 페이튼의 존재로 공격형 가드들인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이 온전히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런 그는 이번 비시즌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는데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포틀랜드 이적을 택했다. 페이튼이 잔류했다면 우승 주역으로서의 대우는 물론 보다 긴 플레잉 타임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지라 의외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그는 솔직했다. 페이튼은 "돈을 받아야했다.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하고 싶었지만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타이밍을 비롯 모든 것이 안 풀렸다. 포틀랜드 이적은 비즈니스 계약이다. 돈을 받아야만했다."고 밝혔다.
그간 G리그를 떠돌며 보장 계약을 맺지 못했던 페이튼 2세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을 내려야했다. 현재는 29살, 어느덧 30살을 바라보고 있는 페이튼이다.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제시할 수 있는 팀으로 마음이 향할 수밖에 없다. 골든스테이트와 어떠한 악감정이 있어서 이적을 택한 것이 아니다. 팀을 떠난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페이튼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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