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1-90로 고개를 숙였다.
4연패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17승 34패로 8위 자리를 지켰다. 남은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해야 최종 8위를 확정한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32로 마쳤다. 이후 DB가 달아나면 추격하기를 반복했다. 3쿼터 중반부터 달아올랐다. 47-63으로 뒤졌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 한 때 79-78로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아쉽다. 김건하를 빼면 서명진과 박무빈이 너무 안 좋고, 이대균을 빼면 이승현이 안 좋다. 그래도 잘 따라 올라갔다”며 “최강민과 이도헌은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서 볼을 아낄 때와 (패스를) 줄 때 (구분이 안 되어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실책이었다. 다음 경기에서 안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나도, 박구영 코치도 잘 만들고, 선수들도 좀 더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 작전시간 때 도헌이가 8초 걸린 것도 아쉽다”며 “이렇게 넘어가라고 얘기해도 자동적으로 앞선이 막혔구나 싶으면 빅맨이 내려와서 볼을 연결해주는 걸 연습해야 한다. 그거 하나 이야기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박무빈은 2쿼터 7분 53초를 남기고 레이션 해먼즈의 발을 밟아 발목을 다친 뒤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양동근 감독은 “못 뛰는 거 보니까 안 좋다”고 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