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가 18리바운드’ 정예림 “리바운드가 내 역할”

부천/김보현 / 기사승인 : 2023-01-19 2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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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경기할 때 리바운드는 내가 팀에서 해줘야 하는 역할이다. 지난 경기에는 리바운드가 아쉬웠다. 그래서 더 집중했고 잘된 것 같다.” 정예림(21,175cm)이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5-56로 승리했다. 정예림은 37분 59초를 뛰며 18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8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경기 후 정예림은 “팀이 1승에 묶여있어 감독님이나 선수들이 다음 승리에 간절했었다. 매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는데, 언니들이나 코치님들이 분위기 다운되지 않도록 해주셨다. 승리해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정예림은 18개의 리바운드 중 공격리바운드를 11개 기록했다. 승리를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에 정예림은 “경기할 때 리바운드는 내가 팀에서 해줘야 하는 역할이다. 지난 경기에는 리바운드가 아쉬웠다. 그래서 더 집중했고 잘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예림은 시즌 초반보다 더 많은 득점을 쏟아내고 있다. 비결에 대해 정예림은 “슛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 슛 연습을 할 때마다 감독, 코치님이 잘 잡아주신다. 3점슛도 폼을 바꾼 이후로 좋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후,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정예림을 언니와 어린 선수들 사이의 ‘코어’가 되어야하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예림은 “감독님께서 따로 말씀을 자주 해주신다.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해서 해보라고 하신다. 나를 믿어주시고 하시는 말씀 같았다. 또 후배 선수들을 챙기려고 하고 있지만 선배 역할이 어색해서 아직은 잘 못 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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