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2-74로 패했다. 1위 우리은행의 매직넘버는 4가 유지됐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일격을 당한 우리은행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렸다. 당시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박혜진, 최이샘도 복귀한 터였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역전을 거듭하는 혈투 끝에 1점 차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김소니아에게 위닝샷을 허용, 석패를 당했다.
우리은행은 고아라(23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가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지만, 박혜진(무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야투 난조를 보였다. 김단비(1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와 김정은(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파울을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신한은행은 1쿼터 경기력이 좋은 팀이다. 계속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인지를 못한 것 같다. 언제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건 좋지만, 뭐랄까…. 선수들도, 나도 거만해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위성우 감독은 이어 “막판에 역전까진 했지만 이후 파울로 끊으라고 했는데 집중을 못했다. 미스가 있었지만 배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경기는 계속 치러야 한다.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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