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0-58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우리은행은 총 11개의 3점슛을 터뜨리는 등 1쿼터 초반부터 가져온 주도권을 끝까지 지킨 끝에 완승을 챙겼다. 속공도 6개 성공시켰다.
위성우 감독은 “신한은행은 이틀 전 많은 걸 쏟은 게 느껴졌다. 그래서 경기 전부터 ‘우리가 낫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스몰라인업을 계속 쓰다 보면 체력 부담이 커진다. 그러다 보니 신한은행의 슛 성공률도 낮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위성우 감독은 이어 “물론 우리 선수들도 집중해줬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 김진영 위주로 공격이 이뤄지는 팀이다. 이들이 공격을 어렵게 하도록 만들면 승산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박)혜진이가 살아났고, (박)지현이도 1차전의 부담을 딛고 제 몫을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부산 BNK썸-용인 삼성생명 승자와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현재는 BNK썸이 1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성우 감독은 “현재까지 상황만 보면 BNK가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내 입장에서는 3차전까지 가면 좋겠지만 욕심이다. 김한별이 플레이오프에서 워낙 강한 선수여서 부담되기도 하지만, 누가 올라오더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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