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확정’ BNK 박정은 감독 “홈 마지막 경기에서도 최선 다하겠다”

부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7 2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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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2위를 확정지은 박정은 감독의 얼굴에 여유가 생겼다.

부산 BNK썸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3-76으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4쿼터 들어 집중력이 살아났고,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BNK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하나원큐 선수들 기세가 무섭더라. 우리 선수들이 빡빡한 일정으로 피로도가 많이 쌓였다. 그러다보니 수비적인 부분에서 너무 많이 놓쳤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이겨냈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BNK고 고전한 이유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진안의 이탈이다. 진안은 경기 초반 양인영과 충돌 후 머리에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상처를 꿰매고 돌아온 그는 후반 들어 다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무래도 가용 인원이 적다보니 그동안 빅맨 로테이션을 해왔다. 그러나 진안이가 갑자기 빠져서 선수들이 힘들어 하더라. 진안이가 없는 와중에도 (김)한별이, (한)엄지, (이)소희 등 나머지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앞으로의 우리 팀의 숙제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스몰 라인업도 고려를 해봐야 될 것 같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이날 승리로 BNK는 17승 12패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이상 16승 13패)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박정은 감독은 “홈에서 한 경기가 남았다. 선수들 기용 폭을 넓혀야 될 것 같다. 그래도 홈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동안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선수드의 피로도 회복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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