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 김한별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1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소희, 안혜지 등 주전들이 활약한 BNK는 연장 접전 끝에 83-76으로 승리했다.
김한별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시즌을 치르면서 하나원큐가 많이 좋아졌다. 쉽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잘 싸워 승리해서 기쁘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2위(17승 12패)를 확정지었다. 2020-2021시즌까지 약체로 불렸지만 김한별이 합류한 지난 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에는 2위라는 최고 성적을 기록, 플레이오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팀에 와서 선수들의 멘탈이나 팀 문화를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다. 우리 팀에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선수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아직 많이 배우고 있는 만큼 좀 더 성장해야 한다.” 김한별의 말이다.
BNK는 김한별이 있을 때 전력이 극대화 된다. 그러나 김한별은 고질적은 무릎 통증으로 올 시즌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다. BNK가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김한별의 몸 상태가 관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한별은 “우리 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나는 중요할 때만 나서면 된다. 혼자 짐을 짊어지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한다. 이번 시즌에는 트레이너와 함께 꾸준히 재활을 하고 있다. 원정 경기를 많이 해서 다른 팀보다 유리한 점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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