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선수의 꿈은 포기했지만' 고실중 이상현의 농구 사랑

배승열 / 기사승인 : 2023-11-23 2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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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농구가 좋다.

'2023 전남 영광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지난 19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7회 차를 모두 마쳤다.

U15부는 광주 팀케이가 우승, 이상현(고실중3) 군이 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상현 군은 "초등학교 3학년때, 어머니의 권유로 친구와 함께 농구를 시작했다"며 "농구를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고 농구를 말했다.

이상현 군은 i리그 우승을 통해 친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어떤 대회에 나가든, 후회하지 않게 재밌게 즐기고 와야겠다는 마음뿐이다"며 "대회에 나오면 항상 상대 팀이 궁금하다. 어떤 팀들이 나오고 어떤 강한 팀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중학생으로 마지막 대회를 마친 이상현 군은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된다. 이 군은 "고등학생 때도 i리그 기회가 있다며 꼭 참여하고 싶다"며 "작년과 올해 2년 동안 i리그에 참여했는데, 권역별 대회로 그쳐 매번 같은 팀과 시합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권역별 수상팀과 겨루는 전국 i리그 파이널 대회가 있으면 더 재밌는 리그가 될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끝으로 "사실 초등학생 때까지 농구선수가 꿈이었다. 지금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꿈을 찾고 있다. 그래도 어른이 되고 다른 직업을 가지더라도 농구는 계속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진_전남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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