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우지원부터 여준석까지' 농구로 하나된 모자(母子)

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8-22 2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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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농구로 세대공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농구 저변 확대 사업이다. 현재 서울·부산·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에서 진행 중이다.

여기에 농구협회는 '2022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일일클리닉'을 준비했다.

일일클리닉에 참여한 유·청소년 선수들은 농구 기술을 배우며 농구에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처음 열린 인천 남동구 일일클리닉에서는 특별한 추억도 더해졌다.

과거 농구대잔치와 KBL 초창기 많은 사랑을 받은 우지원이 일일클리닉 강사로 현장을 찾은 것. 유·청소년 선수들에게는 방송인으로 익숙하지만, 학부모들에게는 농구대잔치부터 KBL 초창기까지 최고의 농구선수로 기억된다. 클리닉이 끝나고 학부모 중에는 우지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도 많았다.

우지원의 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 김연경 씨는 "아들이 다니는 농구 클럽 코치님의 소개로 아들을 일일클리닉에 데리고 왔다"며 "좋은 스킬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왔는데, 우지원 선수가 있었다. 팬으로 정말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농구대잔치 시절, 정말 농구를 좋아한 세대였다. 허재, 서장훈, 김유택, 우지원 등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로서 일일클리닉을 참관한 소감도 말했다. 그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한 명 한 명 시선을 맞추며 가르친 것 같았다. 아이들도 재밌게 배우며 농구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답했다.

김연경 씨의 아들 송인수(서울 돈암초 6) 군은 "처음에는 축구를 하다가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재밌게 하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처음 우지원 선수의 영상을 봤어요. 실제로 우지원 선수를 보니 긴장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선수로 "여준석!"이라 말한 송인수 군은 "나중에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어요"라며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배우는 동안 동영상을 찍었는데 다시 보면서 연습할 거예요"라고 클리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일클리닉은 유·청소년클럽리그(이하 i-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리그 일일클리닉은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청주, 전주, 세종, 의정부, 울산, 화성에서 차례로 열린다. 우지원, 이규섭, 배길태 등이 강사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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