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대회 전날이면 쉽게 잠들지 못한다.
지난 19일 '2023 전남 영광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7회차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7회차를 끝으로 영광 i리그는 마무리됐다.
고등부 우수선수는 HIM 농구교실 이윤성(광주석산고2) 군이 차지했다.
이윤성 군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우수선수가 될지 몰랐다"며 "친구와 함께 시작한 농구에서 재미를 느꼈다. 계속 농구를 배우면서 대회까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만큼 농구보다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이윤성 군은 "사실 중학교 때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회 경험이 없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제대로 대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직 떨리고 긴장된다. 대회 전날이면 어떻게 해야 팀이 이길지,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느라 쉽게 잠들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학업에 지장 없이 i리그에 참여하고 싶다. 이번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웃었다.
끝으로 "체육 교사가 꿈이다. 대학생이 되고, 교사가 되더라고 농구는 꾸준히 할 생각이다"고 꿈을 말했다.

#사진_전남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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