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우승 멤버 조던 벨, 중국 광저우로 이적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9-09 2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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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조던 벨이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조던 벨은 광저우 룽 라이온즈 구단과 계약을 맺고 중국 리그로 이적했다. 벨은 2017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으로 NBA에 입성한 뒤, 2018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선수다.

골든스테이트가 우승을 차지했던 2017-18 시즌 당시 벨은 57경기에 출전 경기당 4.6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록 자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는 초호화 군단이었던 골든스테이트에서 꼭 필요했던 궂은일 특화 선수 역할을 맡았다. 당시 그의 가치는 기록으로 환산할 수 없었다. 벨은 해당 시즌 13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할만큼 팀내 빅맨 로테이션 핵심 멤버였다.

하지만 벨은 이후 NBA에서 별다른 활약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멤비스 그리즐리스, 워싱턴 위저즈, 시카고 불스를 떠돌았지만 어느 한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시카고 불스에서의 활약상은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었다. 단 한 경기에 출전, 반칙 두 개만을 범한 것이 시즌 활약상의 전부였다.

냉정하게 현재의 기량으로는 NBA에서 뛰기란 무리다. G리그에서 주로 뛰어왔던 그는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중국 무대로 향한다. 공교롭게도 그가 뛰게 될 베이징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한 때 NBA를 호령했던 동양계 스타 제레미 린이다. 린과 벨의 픽앤롤 공격이 베이징의 다음 시즌 주요 공격 루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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