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1P 커리어하이' KB스타즈 김민정 "자연스럽게 기회가 왔다"

인천/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0-29 2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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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김민정이 커리어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B스타즈는 인천 신한은행을 74-71로 이겼다.

김민정은 KB스타즈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2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인터뷰실을 찾은 김민정은 "초반에 우리가 준비한 게 잘 안됐다. 신한은행이 공격리바운드가 좋아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잘 안됐다. 스몰라인업도 대비했는데 전반전에 그런 부분이 잘 안 풀려서 끌려갔던 거 같다. 그래도 후반전부터 우리 팀 수비가 살아나면서 풀렸던 거 같다"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김민정이 쏟아 부은 21점은 개인 커리어하이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만약 김민정의 신들린 득점포가 없었다면 KB스타즈는 역전하지 못했다. 김민정은 "기록지는 아직 못 봤는데 주변에서 커리어하이 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박)지수한테 트랩수비를 많이 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나한테 찬스가 왔던 거 같다"며 득점 과정을 설명했다.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까지 합류하며 더욱 강력해진 KB스타즈지만 이날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고전하며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앞으로 더 잘해지기 위해서 김민정이 생각하는 팀의 보완점은 무엇일까. 김민정은 "(김완수)감독님께서 뛰는 농구를 강조하신다. 그걸 잘하다보면 우리 팀은 더 무서워질 거 같다. 강이슬, 박지수과도 이제 2경기 밖에 맞춰보지 못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글_조태희 인터넷기자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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