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7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부 FA 가운데 재계약한 선수들과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5명 가운데 이채은(3년), 이윤미(1년), 김민정(1년)과의 재계약이 공개됐다. 이로써 내부 FA 가운데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선수는 박지수, 강이슬 2명만 남았다.
KB스타즈는 아시아쿼터 사카이 사라와의 재계약 소식도 발표했다. 사라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0경기 평균 7점 3.4리바운드 2.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보조 운영, 압박수비 등 공수에 걸쳐 허예은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완수 감독 역시 시즌 막판 사라의 수비력에 대한 만족감을 여러 차례 표했던 터.
이로써 2025~2026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선발됐던 10명 가운데 2명이 원소속팀과 재계약했다. 사라에 앞서 이이지마 사키도 부천 하나은행과 재계약한 바 있다, 다만, 나카자와 리나(BNK 썸)와 세키 나나미(우리은행)는 각각 오프시즌, 시즌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와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루이는 NBL1으로 향했다.

공식 발표된 시간을 자세히 보면 깨알 같은 포인트도 숨어있었다. KB스타즈는 7일 오후 3시 이채은(3번)과의 재계약 발표를 시작으로 5시 사라(55번), 6시 이윤미(6번), 8시 김민정(8번)에 이르기까지 각 선수마다 등번호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에 맞춰 계약을 알렸다. 선수 개개인의 등번호를 상기시키며 재계약 소식도 전했으니, KB스타즈로선 일석이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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