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YKK 유수민, 강원소년체전 육상 금메달에 이어 농구까지 섭렵하다

남양주/이한별 / 기사승인 : 2024-05-16 2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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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이한별 인터넷기자] 유수민의 스피드와 패싱 능력은 경기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포라운드 체육관에서 ‘스포라운드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STIZ농구교실과 스포라운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저부(U10 이하)와 초고부(U12이하)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한 원주 YKK의 중심에는 슛, 드리블, 패스 모든 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한 소녀가 있었다. 6학년부 유수민이 그 주인공. 현재 농구와 육상을 병행하고 있으며, 2024 강원소년체전에서는 육상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 후 만난 유수민은 “YKK 농구교실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본 첫 대회였다. 평소농구에 자신이 있고 이타적인 플레이도 많이 하는 편이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담담히 경기 소감을 전했다.

팀 내 유일한 유소녀로 대회에 참가한 유수민은 씩씩했다. 유수민은 이에 대해 “어려운 점은 없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며 실수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남자 아이들이랑 뛴다고 해서 더 어렵다거나 힘든 건 없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진감이 넘치고 스피드가 중요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 있었다. 스피드가 장점인 나에게 잘 맞는다고 느꼈다. 드리블에도 자신 있고 최근에는 3점 슛 성공률도 좋아져 더 재미를 붙이고 있다”라며 농구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내비쳤다.

유일한 유소녀임에도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 유수민의 꿈은 농구선수다.

그녀는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게 목표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프로 리그에도 가고 싶고, 더 나아가 미국 프로농구 무대에도 진출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목표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눈에 띄는 스피드와 장거리 슛까지 경기 내내 빛나는 플레이를 보인 유수민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원주YK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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