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로 가득 찬 KGC, 출정식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가져

안양/임희수 / 기사승인 : 2022-09-22 2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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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임희수 인터넷기자] KGC가 3년 만의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의 2022-2023시즌 선수단 출정식과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연습경기에서는 KGC가 홈팬들 앞에서 86-75로 기분 좋게 이겼다.

이번 KGC의 출정식이 더 뜻 깊었던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든 구단의 연습경기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에 팬들에게 연습경기 관람을 허용했다는 점이다. 이번 출정식은 2022-2023시즌 시즌권 구매고객 및 서포터즈300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습경기 종료 후 진행된 출정식은 2022-2023시즌 KGC 유니폼, 캐치프레이즈 공개, 99초 미션, 몸으로 말해요 등의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선수단이 가발, 선글라스 등으로 분장한 후 레드카펫 위에 등장, 직접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하자 체육관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함께하는 오마리 스펠맨과 대릴 먼로 역시 끼를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되어 단체줄넘기, 코끼리 코 10회 후 슈팅 등의 게임에 참여하는 99초 미션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서 떨어져 있던 선수와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혜령, 이인화 씨는 “처음 시즌권을 구매해 참여했는데 선수들과 같이 있을 수 있고, 팬 서비스도 너무 좋으셔서 아깝지 않았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행사 진행도 원활하면서 재밌었기 때문에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한 박지훈은 “코로나19 때문에 팬들을 만나는 행사가 없었다. 군대 가기 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오늘(22일) 출정식을 경기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 해서 조금 짧게 한 것 같은데 다음에 시즌 끝나고서는 더 길고 여유있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오늘 잠시나마 팬들께서 경기도 보시고 같이 행사를 즐긴 것 같아 뜻깊다.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정식이 끝나고 늦은 시간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등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한 변준형 역시 “팬들이 많이 오셔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팬들과 함께한 행사가 코로나19 확신 이후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KGC 관계자는 “3년 만에 시즌권을 판매하고, 선수단에 변화가 많다 보니 팬들에게 선수단 인사와 선수들과의 교감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행사를 3년 만에 진행하게 되었다. 출정식 초청 대상자 분들이 약 400명 정도인데 평일 저녁임에도 300분이 넘게 오셔서 뿌듯하다”고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_임희수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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