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임정현(192cm, F)이 두 번째 도전 만에 프로행에 성공했다.
동국대 4학년 임정현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0순위로 창원 LG의 부름을 받았다.
임정현은 3학년이었던 지난해 얼리 엔트리를 선언, 드래프트에 참가한 바 있다. 1년 빨리 프로에 가서 배우겠다는 의지가 컸지만 10개 구단은 그를 외면했다. 어느 팀에 선택도 받지 못했고, 다시 동국대로 돌아왔다.
절치부심한 임정현은 올 시즌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7경기 평균 10.7점 5.1리바운드 1.0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평균 6.2점 4.9리바운드)과 비교해 확실히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결국, 그는 두 번째 도전에서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임정현은 현대 농구에 꼭 필요한 3&D 자원이다. 악착같은 수비력과 192cm의 크지 않은 신장에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3점슛 성공률 31.4%로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
두 번째 도전에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룬 임정현. KBL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 임정현의 플레이가 궁금해진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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