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김해가야고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가야고는 2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개막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예선 첫날 경기서 난적 여수화양고를 79-68로 제압했다. 김동영(180cm, G)과 정주현(180cm, G)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최규혁(197cm, F,C)도 3점슛 4방 포함 17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화양고는 최준환(198cm, F,C)이 홀로 35점을 퍼부었으나, 리바운드 열세(45-34)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가야고 김동영은 내외곽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았고, 정주현과 최규혁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양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승리한 가야고는 양정고와 함께 E조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양정고는 신동민(196cm, F,C)과 심주언(189cm, G,F)이 연장전에서만 21점을 집중시키며 강원사대부고에 111-101, 진땀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에선 제물포고가 3점슛 12방에 힘입어 안양고를 100-77로 누르고 먼저 승리를 챙겼다.
앞서 열린 C조 경기에선 삼일상고와 동아고가 나란히 웃었다. 삼일상고는 강지훈(201cm, F,C)과 마윤재(190cm, G,F)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고찬유(15점)와 김태균(12점)의 활약을 곁들여 지역 라이벌 낙생고에 99-73으로 완승을 따냈고, 동아고는 5X5(26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8블록슛)를 기록한 이동근(200cm, F,C)과 권민준(178cm, G)의 안정적인 경기 조립에 힘입어 광주고에 60점(111-61) 차 대승을 낚았다.
한편, 남고부 경기에 앞서 펼쳐진 남중부 경기선 용산중이 엔트리 전원이 골 맛을 보며 천안성성중을 99-68로 완파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용산중 99(24-17, 40-6, 13-19, 22-26)68 천안성성중
* 남고부 *
삼일상고 99(25-11, 29-17, 23-20, 22-25)73 낙생고
동아고 111(31-2, 30-18, 24-10, 26-21)51 광주고
양정고 111(16-21, 28-17, 23-18, 13-24, 31-21)101 강원사대부고
김해가야고 79(19-15, 21-19, 23-14, 16-20)68 여수화양고
제물포고 100(31-18, 26-17, 24-22, 19-20)77 안양고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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