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초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문회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유소년 HARMONY CHAMPIONSHIP & CHALLENGER 양구대회' 챔피언십 엘리트 남자 초등부 8강에서 더모스트를 58-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중앙초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지난해 창단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이뤘다.
이들의 다음 상대는 수원매산초로 두 팀은 지난 종별 영광대회(8/4) 남초부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중앙초가 54-43으로 매산초를 꺾고 우승했다.
더모스트와 경기 후 중앙초 백코트를 지키는 김지태(157cm, G)를 만났다. 김지태는 더모스트와 경기에서 장기인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 5리바운드 7스틸 2블록으로 백코트에서 공수 활약했다.
김지태는 "특별한 것보다 똑같은 슛폼으로 던지면 3점슛이 잘 들어가는 거 같아요"라고 자신의 장점을 말했다. 이어 "(종별 부터 지금까지)조금 힘들지만 경기에서 이기면 기뻐서 괜찮아요"라고 대회 컨디션을 말했다.
우수 클럽 더모스트와 맞대결에서는 "24번(이정현) 선수가 기억에 남아요. 슛이 좋았어요"라고 답했다.
김지태는 "그래도 우승이 목표예요. 5학년 동생들과 많은 합을 맞추지 못해서 경기마다 맞춰 나가고 있어요. 점점 괜찮아지고 있지만 준결승을 앞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합을 잘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매산초를 한번 상대해 본 만큼 동생들을 잘 이끌어서 꼭 결승에 올라갈 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늘 멀리까지 응원 오시는 부모님들께 정말 감사해요.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신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또 얼른 중학교에 올라가고 싶어요. 중학교에 가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고 수비하면서 계속 경기에서 기회를 받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중앙초와 매산초의 준결승 경기는 19일 문화체육회관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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