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의 주간 MVP] “공수에서 완벽한 이정현, 국내선수 중 적수가 없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08:30: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어느덧 2라운드 중반에 접어들었다. 원주 DB(14승 2패)가 여전히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창원 LG(9승 4패)는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치고 올라왔다. 그 뒤를 수원 KT, 서울 SK(이상 8승 5패)가 바짝 쫓고 있다. 서울 삼성(3승 12패)과 대구 한국가스공사(2승 12패)는 여전히 하위권이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 있는 해설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규섭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의 선택은 고양 소노 에이스 이정현과 LG의 기둥 아셈 마레이였다.

국내선수 MVP 이정현(소노/2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8.0점 2.0리바운드 4.5어시스트


이규섭 COMMENT
“국내선수 중 적수가 없다. 모처럼 시즌 평균 20점이 넘는 선수가 나왔다. 공격에서의 화려함 때문에 돋보이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이정현의 진정한 진가는 수비라고 생각한다. 평균 스틸 1위(1.7개)에 올라있다. LG전(25일)에서 부진했지만 그동안 퍼포먼스가 워낙 좋았다.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면서 공수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의 눈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LG/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8.0점 12.0리바운드 5.0어시스트


이규섭 COMMENT
“KBL에서 가장 뛰어난 외국선수 중 한 명이다. LG가 개막 3연패를 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다시 연승을 타고 올라가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외국선수 중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비 반경이 굉장히 넓다. 마레이 덕분에 LG의 팀 수비 완성도가 높아졌다. (치나누) 오누아쿠(소노)와 더불어 (자밀) 워니(SK)를 제어할 수 있는 외국선수다. LG의 4연승에 가장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