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번째로 개최되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과 실업팀인 대구시청, 대학선발 등 총 8개팀 참가,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학 선수들이 보인 악착같음이 프로 구단에게 고스란히 전달, 드래프트 선발까지 이어졌다. 올 시즌에는 어떤 예비 프로가 눈도장을 찍게될까. 대회를 앞두고 대학선발팀을 이끄는 한림성심대 정은영 감독의 각오를 들어봤다.
Q. 박신자컵 준비는 어떻게?
지난 10일에 소집 돼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하고 있는데, 선수들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노력하고 있다. 아차하는 타이밍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이 어떤 수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Q. 박신자컵에서 중점을 둘 부분.
대학 선수들의 인식이 중요하다.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고, 두 번째는 4학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팀 관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주요하다.
Q. 코로나19로 아마추어 경기가 멈춰 섰다. 정규 경기를 뛰어보지 못하고, 박신자컵에 나서는데 걱정이 많을 것 같은데.
선수들이 경기 감각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Q. 선수들의 신장이 높지 않은데다, 프로팀에 비해 경험도 적다. 전력상으로 놓고 본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인데,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작은 선수들이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경기 속도도 빨라져야 할 것이다.
Q. 박신자컵에 임하는 목표와 각오.
지난 시즌보다 잘했으면 좋겠다. 작년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대학 선수들도 괜찮다라는 인식을 남겼는데, 그런 것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 대학선수들도 가능성이 있구나, 내년에도 대학선발팀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을 남겼으면 한다.
+ 2020 박신자컵 대학선발팀 명단 +
감독_ 정은영 감독(한림성심대)
코치_ 차지영 코치(광주대)
가드
전희정(광주대2, 159cm), 박인아(부산대2, 166cm), 조서희(단국대3, 167cm), 박경림(수원대4, 170cm), 이지우(부산대4, 170cm)
포워드
윤영주(한림성심대4, 170cm), 김민정(단국대4, 165cm), 배유라(한림성심대2, 173cm), 김효진(수원대4, 176cm)
센터
최아정(단국대2, 173cm), 서지수(광주대4, 176cm), 권지현(단국대3, 181cm)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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