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서호민 기자] 어느 덧 4회 째를 맞는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3차대회도 많은 유소녀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4회 WKBL 유소녀 농구 리그전 3차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본 대회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 가입된 지역 유소녀 농구클럽과 WKBL 구단 산하 유소녀 클럽 등 총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지난 8월에 열린 1차 대회부터 11월 4차 대회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1, 2차대회에 이어 이번 3차대회에서도 전국 각지의 유소녀 농구 꿈나무들이 한 데 모여 코트 위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 가운데, 그 결과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KEB하나은행과 수원W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탄탄한 조직력과 짠물 수비를 앞세워 3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위 KEB하나은행를 바짝 쫓고 있는 수원W의 상승세도 식을 줄 몰랐다. 안방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나서는 수원W 선수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경기광주W와의 첫 경기를 17-8, 여유롭게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수원W는 이어진 우리은행과 분당정자W를 차례로 꺾으면서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WKBL은 즐기는 농구를 지향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지역방어 규정을 금지시키는 등 일부 규정을 소폭 손질했다. 이로 인해 경기 속도는 한층 더 빨라졌고, 선수들이 개인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또한 더욱 늘어나게 됐다.
더불어, 대회 도중에는 박찬숙 WKBL 경기운영본부장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경기운영본부장은 휴식 시간을 통해 유소녀 선수들과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응원을 보냈다.
WKBL이 유소녀 농구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 엘리트 선수 발굴를 취지로 만들어진 본 대회는 어느 덧 4회 째 치러지고 있으며, 한국 여자농구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발전 의지를 되새긴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은 오는 11월 24일 열릴 마지막 4차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 4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3차대회 경기결과 및 순위표+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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