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행'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드림스타트 소외계층 대상 클리닉 운영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30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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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간다.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평택 김훈 농구교실)은 드림스타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 농구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드림스타트는 지난 해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태권도, 볼링, 양궁 등 3개 종목에 한해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구 종목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드림스타트는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 김훈 농구교실에 레슨을 의뢰했고, 유형훈 대표는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양 측간의 협약이 성사됐다.

유형훈 대표는 "드림스타트 측에서 먼저 좋은 취지로 저희에게 다가와주셨다. 저희도 이렇게 좋은 일이라면 뭐라도 좋기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드림스타들 아이들과 함께 3개월 간 농구를 통해서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라며 그 배경을 전했다.

한편, 이번 클리닉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레슨 프로그램은 기존 아이들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실제로, 지난 주 열렸던 첫 레슨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유형훈 대표는 "지난 주 수요일부터 레슨을 시작했는데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아이들도 농구에 대한 열정이 많은 터라 수업을 진행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기분 좋게할 수 있었다. 또, 드림스타트 측에서도 굉장히 이번 레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시에서도 저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단 3개월 간 레슨을 진행한 뒤, 서로의 반응이 괜찮다면 평택시, 평택시농구협회, 평택 김훈 농구교실, 드림스타트가 정식으로 MOU를 체결해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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