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특집] D-4 : 19-20시즌 주요행사들은 언제? #올스타전 #농구영신 #드래프트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01 10:2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2019년 10월 5일,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이 4일앞으로 다가왔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 개막전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르는 가운데, 프로농구 최대 이벤트인 올스타전과 농구영신, 새 얼굴을 만나는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 상무 선수들의 제대 후 첫 경기는 언제일까. 올 시즌 KBL의 빅 이벤트, 날짜를 살펴보자.


▲ 2019년 10월 5일 : 2019-2020시즌 개막!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로 개막을 알리는 10월 5일. 첫날은 울산-전주-창원-고양에서 시작을 알린다.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경기를 공식 개막전으로 같은 시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KCC가 SK를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오후 5시에는 창원과 고양에서 LG와 오리온이 첫 경기를 시작한다. LG는 삼성을, 오리온은 KGC인삼공사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 첫날에 이어 둘째 날도 4경기가 열린다. 먼저 오후 3시 KT가 전주에서 첫 경기를 마친 SK를 사직실내체육관으로 불러들이며, DB는 전주 홈경기를 마친 KCC와 오후 3시, 원주종합체육관을 개장한다.


오후 5시에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시작한다.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불러 들이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는 홈 개막전이자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5일 창원에서 경기를 마친 LG다.


10월 5일
오후 3시 현대모비스-전자랜드 @울산동천
오후 3시 KCC-SK @전주실내
오후 5시 LG-삼성 @창원실내
오후 5시 오리온-KGC인삼공사 @고양체육관


10월 6일
오후 3시 KT-SK @부산사직
오후 3시 DB-KCC @원주종합
오후 5시 전자랜드-삼성 @인천삼산
오후 5시 KGC-LG @안양실내



▲ 2019년 11월 4일 : 올 시즌 루키들을 만날 시간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1월 4일에 열린다. 박정현(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 등 대학리그 최고 빅맨들이 모두 프로무대 도전 앞에 서는 가운데, 고려대 3학년인 장신 가드 김진영, 안양고의 달리는 빅맨 김형빈이 프로조기진출을 결정해 이목을 끈다.


이에 앞서 구단 지명 순위 추첨은 10월 28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리며, 선수들의 신장 등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은 10월 16일에 개최된다. 11월 4일 오후에 열리는 드래프트에 앞서 오전에는 선수들의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트라이아웃도 개최된다.


센터진 뿐만 아니라 전성환(G, 상명대), 권혁준(G, 경희대), 최진광(G, 건국대), 김세창(G, 중앙대), 박준은(F, 성균관대), 양재혁(F, 연세대), 문상옥(F, 중앙대) 등 가드, 포워드 포지션의 유망주들도 알차다. 김무성(G, 연세대), 박상권(F, 한양대), 이재우(G, 성균관대) 등 숨은 진수들이 될 알짜배기 선수들도 있다. 2019년 대학졸업예정자가 32명인 가운데, 이들 모두 드래프트 신청서 접수를 마친 상태다.



▲ 2019년 12월 31일 : 2019년과 2020년 사이, 네 번째 농구영신
농구영신(籠球迎新, 농구로 새로운 것을 맞이하다)은 KBL이 2016년 12월 31일부터 시행한 메가 이벤트다. 오후 10시에 점프볼을 해 경기를 마치고는 새로운 해를 팬들과 맞이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 첫해는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SK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SK가 오리온을 초대했다. 2018년 12월 31일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LG가 KT를 홈 경기장으로 초대해 맞붙었다.


올해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이다. 12월 31일 오후 10시, KT와 LG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원정에서 쾌조의 승리(79-70/KT 승)를 챙긴 KT가 또 한 번의 승리를 맞볼지, 아니면 LG의 복수가 성공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경기를 마친 후 이벤트도 즐길 거리다. 오리온은 트론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쳐 볼거리를 제공했고, SK는 팬들을 위해 뮤지컬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의 공연팀을 초청했다. 선수들의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열창은 덤. LG는 치어리더 합동 공연과 DJ 파티 등 쇼타임을 제공했다. 올 시즌 8,000석이 수용가능 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어떤 이벤트가 펼쳐질지. 그 어떤 이벤트가 펼쳐지던 농구영신 평균 관중이 6,486명이니 흥행 대박 예약이다.



▲ 2020년 1월 19일 : KBL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
올 시즌 올스타전은 2020년 1월 19일에 열린다. 장소, 참가선수는 아직 미정. 오랜 전통인 팬 투표로 BEST 5를 선정하는 방식은 올해도 같을 것이다. 평소 코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매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별들의 잔치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한다. 2017년에는 마네킹 챌린지, 2018년에는 깜짝 몰래 카메라, 지난 시즌에는 선수들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 입장 댄스 퍼포먼스, 기록원석과 관중석까지 퍼진 플래시몹을 시행해 보는 재미,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올 시즌은 어떤 별들이 올스타전의 스타들이 될지. 외국 선수들의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지난 시즌 DB에서 뛰었던 마커스 포스터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선수들에게 설명하는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 2020년 1월 8일 & 2월 8일 : 기다렸던 그들이 돌아온다
올 시즌 상무농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들은 총 7명. 2017-2018시즌 정규리그 MVP의 주인공 두경민(DB)을 비롯해 서민수(LG), 이동엽(삼성), 이재도와 전성현(이상 KGC인삼공사)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 보다 한 달 가량 입대를 늦게 한 현대모비스 전준범, DB 김영훈도 2월 8일이면 전역 신고를 한다.


김지후(KCC) 역시 1월 8일에 제대를 하지만, KCC는 아직 새 시즌 선수등록을 미뤄뒀다. 올 시즌 들어 상무전역선수 등록을 제대 후 일주일 내에 선수등록이 가능하다고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 KCC는 막판까지 팀의 경기력, 김지후의 몸 상태 등을 살핀 뒤 합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헌(전자랜드)과 맹상훈(DB)도 2월과 3월,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 모두 에이스급 활약이 펼쳐지길 기대하진 않지만, 몸 상태만 제대로 됐다면 주전급으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편 전역 후 가장 많이 정규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두경민. 총 25경기에 뛸 수 있으며 서민수는 24경기, 이동엽과 이재도, 전성현은 최대 23경기에 뛸 수 있다.


#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