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역대 기록이 나올 예정이다. 그 중에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이정현(KCC)과 애런 헤인즈(SK)다.
2010~2010시즌 데뷔한 이정현은 378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군 복무와 국가대표 차출을 제외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다. 이는 추승균 KCC 전 감독의 1997~1998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384경기 연속 출전과 6경기 차이다.
이정현은 개막과 함께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나가면 오는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KBL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선다.
김영환은 이정현의 기록에 미치지 못하지만, 5시즌 연속 54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예외를 적용하지 않고 5시즌 연속 54경기(2000~2001시즌 이전 45경기 기준) 모두 출전한 선수는 주희정(6시즌) 고려대 감독대행과 추승균(5시즌) 전 감독뿐이다. 김영환이 이번 시즌에도 54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주희정과 함께 공동 1위가 된다.
1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헤인즈는 역대 2번째로 정규경기 통산 11,000점까지 619점을 남겨놓았다. 평균 11.5점을 올려야 서장훈(13,231점)에 이어 11,000점을 넘어설 수 있다. 헤인즈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3위(4,200개, 2위 김주성 4,425개), 블록 5위(453개, 4위 서장훈 463개) 등 다른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단독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기록이 하나 있다. 바로 헤인즈의 장기 중 하나인 자유투 성공이다. 헤인즈는 현재 서장훈과 함께 자유투 성공 2,223개로 공동 1위다. 1개만 더 자유투를 넣으면 단독 1위가 된다. 헤인즈의 현재 통산 자유투 성공률은 80.9%(2223/2747)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정규경기 통산 400승까지 33승이 적은 367승을 기록 중이다. 추일승 감독보다 의미있는 기록 달성을 기다리는 감독은 현대모비스 유재학(통산 644승 463패, 승률 58.2%) 감독이다. 유재학 감독은 2004~2005시즌부터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뒤 494승 316패(승률 6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중에 현대모비스에서만 500승을 달성 예정이다.
유재학 감독 다음으로 한 구단에서만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감독은 전자랜드 유도훈(통산 310승 291패, 승률 51.6%) 감독의 271승(257패, 승률 51.3%)이다. 유도훈 감독도 29승을 추가하면 전자랜드에서만 300승을 맛본다.

2019~2020시즌은 오는 5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