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특집] D-3 : 기대되는 누적기록, 연속 출전 이정현과 자유투 헤인즈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0-0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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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역대 기록이 나올 예정이다. 그 중에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이정현(KCC)과 애런 헤인즈(SK)다.

2010~2010시즌 데뷔한 이정현은 378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군 복무와 국가대표 차출을 제외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다. 이는 추승균 KCC 전 감독의 1997~1998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384경기 연속 출전과 6경기 차이다.

이정현은 개막과 함께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나가면 오는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KBL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선다.

김영환은 이정현의 기록에 미치지 못하지만, 5시즌 연속 54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예외를 적용하지 않고 5시즌 연속 54경기(2000~2001시즌 이전 45경기 기준) 모두 출전한 선수는 주희정(6시즌) 고려대 감독대행과 추승균(5시즌) 전 감독뿐이다. 김영환이 이번 시즌에도 54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주희정과 함께 공동 1위가 된다.

1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헤인즈는 역대 2번째로 정규경기 통산 11,000점까지 619점을 남겨놓았다. 평균 11.5점을 올려야 서장훈(13,231점)에 이어 11,000점을 넘어설 수 있다. 헤인즈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3위(4,200개, 2위 김주성 4,425개), 블록 5위(453개, 4위 서장훈 463개) 등 다른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단독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기록이 하나 있다. 바로 헤인즈의 장기 중 하나인 자유투 성공이다. 헤인즈는 현재 서장훈과 함께 자유투 성공 2,223개로 공동 1위다. 1개만 더 자유투를 넣으면 단독 1위가 된다. 헤인즈의 현재 통산 자유투 성공률은 80.9%(2223/2747)다.

라건아는 한 때 최고의 외국선수 기준이었던 조니 맥도웰의 7,077점(전체 11위)과 단 67점 차이로 근접했다. 4,000리바운드까지도 73개를 남겨놓아 무난하게 역대 4번째로 4,000리바운드 달성이 가능하다. 현재 리바운드 4위 로드 벤슨의 3,993개도 넘어선다. 라건아는 더불어 통산 3번째인 500블록까지 11개 부족하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정규경기 통산 400승까지 33승이 적은 367승을 기록 중이다. 추일승 감독보다 의미있는 기록 달성을 기다리는 감독은 현대모비스 유재학(통산 644승 463패, 승률 58.2%) 감독이다. 유재학 감독은 2004~2005시즌부터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뒤 494승 316패(승률 6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중에 현대모비스에서만 500승을 달성 예정이다.

유재학 감독 다음으로 한 구단에서만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감독은 전자랜드 유도훈(통산 310승 291패, 승률 51.6%) 감독의 271승(257패, 승률 51.3%)이다. 유도훈 감독도 29승을 추가하면 전자랜드에서만 300승을 맛본다.

이외에도 KBL 기념상 시상 대상인 정규경기 통산 5000점(박상오 4874점, 김선형 4552점, 리온 윌리엄스 4382점), 3000리바운드(리온 윌리엄스 2858개, 함지훈 2762개), 2000어시스트(박찬희 1690개, 김선형 1603개), 500스틸(이현민 474개, 김동욱 453개), 700스틸(문태영 695개, 김태술 663개), 500경기 출전(정영삼와 애런 헤인즈 496경기, 김영환 480경기, 김민수 477경기, 양희종 467경기, 김태술 465경기) 등 다양한 기록도 나올 예정이다.

2019~2020시즌은 오는 5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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