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4, 221cm)가 건강하게 돌아왔다. 포르징기스는 트레이닝 캠프 첫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덕분에 새 시즌 그가 보여줄 경기력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르징기스는 뉴욕 닉스 소속이었던 지난 2018년 2월, 왼쪽 전방십자인대(ACL)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그는 1년 반 넘는 긴 시간 동안 재활에 몰두해야 했다. 그런 그가 부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첫 시즌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더크 노비츠키를 이을 팀의 중심으로 '유럽산 듀오'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를 낙점한 댈러스는 오는 시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팀 중 하나다. 댈러스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포르징기스가 건강한 몸 상태로 시즌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댈러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댈러스는 1일(한국 시간) 트레이닝 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는데, 포르징기스의 몸 상태는 매우 좋아보였다.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본 릭 칼라일 감독이 "그는 굉장히 훌륭했다. 첫 출발이 아주 좋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포르징기스 본인도 자신감이 넘친다. 포르징기스는 훈련을 마친 뒤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매우 좋다는 걸 느낀다. 100% 자신한다. 농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며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돈치치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포르징기스는 "돈치치와 나는 2대2 플레이를 통해 상대 팀 수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스위치가 됐을 때 우리 모두 미스 매치를 활용해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상대에게는 그야말로 악몽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포르징기스는 올여름 댈러스와 5년 1억 5,8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를 향한 댈러스 구단의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잘 알 수 있는 대목. 댈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그가 새 시즌 그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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