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감' 되찾은 동국대 이민석 “PO에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3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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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박윤서 인터넷기자] 동국대가 한양대의 추격을 따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동국대는 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최종전에서 95-87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이날 승리로 8승째(8패)를 달성하며 리그 7위에 등극,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막판 뒤집기를 기대했던 한양대는 결국 리그 9위(6승 10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내년으로 미루었다.

동국대는 전반의 치열한 승부(49-46) 이후 3쿼터에 69-58로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 막판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승리 비결은 3점슛, 동국대는 31개의 3점슛을 시도하여 12개(39%)를 적중시킬 정도로 선수들의 슛 감이 좋았고 수비에서도 외곽슛이 뛰어난 한양대를 27%(6/22)로 틀어막았다.

이러한 상승세의 선두에는 바로 이민석(G, 190cm)이 있었다.

이 날 이민석은 27분 동안 3점슛 3개(3/7, 43%)를 포함 22득점을 기록하며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득점력으로 한양대 공격을 주도했다. 3점슛 7개 중 3개를 적중 시킬 정도로 슛 감도 좋았던 그는 수비에서도 한양대 외곽을 밀착 마크하며 2개의 블록슛을 해냈다.

Q.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소감은?
팀이 연세대를 이기고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지난 경기에서는 크게 졌다. 오늘도 힘든 경기를 했지만 그래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경기에서 잘 된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선수들 모두 지난 성균관대 전 패배로부터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다 같이 열심히 해서 경기가 잘 풀렸다.

Q. 전반에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취약했던 점을 꼽자면?
전반에 팀이 리바운드에서 뒤처졌다. 후반에 리바운드를 신경 썼다.

Q. 3쿼터부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전반전 후에 서대성 감독이 어떤 점을 주문했는지?
리바운드에 신경 쓰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더 가져가라고 강조하셨다.

Q. 지난 경기 18점에 이어 오늘도 22점을 기록했다. 최근 활약의 비결은?
이번 시즌에 슬럼프까지 와서 많이 힘들었다. 성균관대 전부터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경기에 임했다. 몸 열심히 풀고 슛 연습을 많이 한 덕분인지 컨디션이 좋아졌다.

Q. 이번 시즌 본인의 활약을 되돌아본다면?
아무래도 무릎 수술 때문에 오래 쉬어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적이 많았다. 그래도 지난 경기와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아졌다. 전국체전과 플레이오프 그리고 내년 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Q. 말한대로, 전국체전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보완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
체력적인 문제를 보완해서 좋은 슛 감을 유지하고 싶다.

Q. 이제 고려대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각오는?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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