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맞이한 전국체전 정상에 오를 팀은 누구?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10-04 0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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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온 전국체전이 100회를 맞이해 서울에서 개최된다.


농구는 남,녀 일반부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며, 남,녀 고등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5일부터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아쉽게도 남자 일반부의 경우 지난 99회 대회와 비교해 대구, 대전, 부산이 참가를 포기해 9팀이 자웅을 겨루게 됐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천시청을 비롯한 실업팀과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부산대 등이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또한 남,녀 고등부에서는 올 시즌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표 홍대부고와 숭의여고가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남고부에서는 춘계연맹전, 종별선수권대회,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홍대부고가 유력한 우승후보다.


U18국가대표 출신 박무빈(1878cm, G)과 고찬혁(188cm, G)로 이뤄진 백코트진은 공격과 수비에서 참가팀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장신 가드 김태훈(190cm, F)도 백업과 주전을 오가며 팀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다 인승찬(200cm, C)과 지승태(200cm, C)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들로 홍대부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홍대부고는 8강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울산 무룡고와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기를 승리 하게 된다면 무난히 결승전까지 진출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고교 지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홍대부고의 금메달 도전을 막을 팀으로는 경기 대표 안양고가 있다.


올 시즌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안양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만큼은 어떻게든 승리를 만들겠다며 훈련에 매진해왔다.


홍대부고와 마찬가지로 U18국가대표에 선발되었던 김형빈(200cm, C)과 박종하(188cm, G) 그리고 윤재환(192cm, F)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득점력이 좋은 김도은(185cm, G)도 안정감을 찾고 있어 반드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남고부가 홍대부고, 안양고, 무룡고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면 여고부는 최강 숭의여고를 누가 막아설지가 관건이다.


숭의여고는 에이스 정예림(177cm, G)을 중심으로 1학년 신예영(173cm, G) 그리고 유승연(178cm, F.C)으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공격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올 시즌 여고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즌 중반 이후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고 있는 경기대표 분당경영고와 엄서이(178cm, F)의 춘천여고, 허예은(165cm, G)의 상주여고 등이 숭의여고의 우승 전선을 가로 막을 팀으로 꼽히고 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서울 대표 상무가 5연패 도전에 나선 가운데 8개 1,2부 대학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경북 대표 동국대와 경기 대표 경희대 그리고 충북대표 건국대가 4강 후보로 꼽히고 있다.


<남,녀 일반부, 고등부 대진표>


- 남자 일반부 -



- 남자 고등부 -



- 여자 일반부 -



- 여자 고등부 -


# 사진(2018 전국체전 상무 우승)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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