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시작’ 알리는 유재학 감독, 부상에 울상이지만, 기대주는 배수용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05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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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이자 공식 개막전. 과연 승리로 웃을 팀은 누가 될까.


울산 현대모비스가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 4승 1패로 현대모비스가 V7을 기록한 가운데 첫 경기를 앞둔 현대모비스는 문태종을 제외한 당시 전력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부상’. 일단 김상규는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개막전을 시작하며 유재학 감독은 “전자랜드가 평소 연습을 많이하고, 준비하는 팀이 아닌가. 준비를 많이 했을 것이다.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열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장 기대하고, 힘을 내줬으면 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배수용을 꼽았다. “비시즌에 가장 안타까울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 그 부분을 봐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개막을 앞두고 태국에서 치른 챔피언스컵에서 활약을 보인 오용준에 대해서는 “기대를 걸고 있다. 태국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있어 잠시 쉬었는데, 한국으로 와서도 잠시 쉬었다. 출전하긴 하겠지만, 많은 시간 출전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상 전력으로 언제 돌아올까. 유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몸 상태가 괜찮으면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1라운드 4~5승을 목표로 가겠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짤막히 답했다.



이어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역시 선수들의 부상을 언급했다. 이대헌이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하는 가운데 선발 라운업에는 민성주를 올렸다. 김낙현, 박찬희, 차바위, 민성주, 머피 할로웨이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유 감독은 “초반에는 민성주가 대신 나서겠지만, 막판에는 강상재가 해줘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비시즌 연습 경기에서 섀넌 쇼터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이야기에 대해 유 감독은 손을 가로 저었다. 쇼터의 지난 시즌 소속팀은 공교롭게도 울산 현대모비스. 유 감독은 “연습 경기는 말 그대로 연습 경기다.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지 않나. 경기에서는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과연 지난시즌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환하게 웃을 팀은 누가될까. 경기는 오후 3시에 팁오프된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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