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새 시즌 맞이하는 LG 현주엽 감독 “매 라운드 5승이 목표”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10-05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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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새로운 비상을 외치는 송골매 군단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가지는 LG는 지난해부터 홈 7연승, 삼성전 6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삼성은 원정 7연패 및 지난 시즌 LG전 전패의 아픔에서 벗어나야하는 상황.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출발을 알릴 팀은 누가 될까.


사령탑으로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LG 현주엽 감독은 “작년보다 준비 기간이 5주 정도 짧았고,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시즌을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을 맞춰가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뗀 뒤 “선수들이 좀 더 적응하고 호흡을 맞춰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긍정적으로 이번 시즌을 내다봤다.


삼성과의 홈 개막전을 앞둔 현 감독은 이원대(183cm, G)를 김시래와 함께 먼저 선발로 내보냈다.


“상대가 (김)시래를 강하게 압박할 거라고 예상한다. 그래서 그쪽에서 체력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초반에 투 가드를 기용하게 됐다.” 현주엽 감독의 말이다.


이어 현 감독은 “1라운드서 5승을 목표로 잡고 있다. 매 라운드 5승 이상씩을 해준다면 목표라 한 6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김시래 봉쇄를 키워드로 꼽았다. 그는 “연습 경기에서도 그렇고 (김)시래를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투 맨 게임 디펜스 수비가 잘 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시래를 경계했다.


이어 이 감독은 “첫 경기라 선수들이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그동안 잘 안 됐던 부분들을 놓치지 말자고 얘기했다”며 선수단에게 주문한 내용을 들려줬다.


삼성은 올 시즌 새로운 외국 선수와 함께한다. 닉 미네라스와 델로이 제임스가 그 주인공. 이 감독은 미네라스를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사실 현재 (닉)미네라스의 컨디션은 70% 정도”라며 미네라스의 몸 상태를 전한 뒤 “1옵션으로 데려온 선수인데 부상 때문에 최근에 복귀한 점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미네라스가 선발로 먼저 나간다. 상대 앞선 봉쇄가 중요해서 천기범-이관희를 투 가드를 기용했기에 미네라스가 안쪽에서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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