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장 혈투 끝 패배’ SK 문경은 감독, “공격 완성도 끌어올리겠다”

배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5 18:2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전주/배현호 인터넷기자] “내일 부산에서 다시 한 번 (이길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 큰 문제는 아니다.”

서울 SK는 5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전주 KCC에게 96-99로 패했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SK는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SK는 자밀 워니(20득점 10리바운드)와 최준용(20득점)이 40점을 합작했고 헤인즈(19득점)와 김선형(14득점 7어시스트)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계하지 않았던 KCC 김국찬에게 20점을 허용하고, 리바운드에서 32-49로 밀리는 등 아쉬움도 남겼다.

문경은 감독은 “첫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서 패해 아쉬움이 많다”며 속공, 외곽에서의 실수를 정비해 6일 부산 KT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경은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개막전 경기를 치른 소감은?
첫 경기에 연장전까지 가서 패해 아쉬움이 많다. 전반전에 수비가 못 따라 갔다. 김국찬, 송교창, 송창용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상대의)컨디션을 살려줬다. 공격 리바운드를 19개까지 내주면서 제공권도 뺏겼다. 후반전은 속공에서 골밑, 외곽에서의 실수가 아쉽다. 선수들의 공격 완성도를 끌어올려 내일 부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큰 문제는 아니다.

Q. 자밀 워니가 KBL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아무리 좋은 선수라 해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그래도 오늘 더블더블(20득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고 국내 선수들과 믿음이 좋았다. (오늘은) 28분 뛰었는데 이기는 경기를 통해 KBL 리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Q. 최성원의 활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담함이 좋은 선수다. 첫 (3점)슛을 실패했지만 두 번째 (3점)슛은 들어갔다. (최)성원이와 비시즌부터 함께 했는데 (작전)이행 능력이 좋다. (오늘)안영준의 빈자리를 최성원, 김선형, 변기훈이 매웠는데 괜찮게 잘 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Q. 앞서 나가다가 뒤집혔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가?
최부경이 리바운드를 어렵게 잡아서 (외곽으로)내줬더니 그걸 다시 (최)부경이에게 줘서 슛을 던지게 했던 장면, (김)선형이가 속공 나갈 때 선수를 찾는 과정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우왕좌왕 하는 부분을 정리하겠다.

#사진=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