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홈 데뷔전 치른 DB 김종규 “더 공격적인 모습 보이겠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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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규빈 인터넷기자] 원주 DB가 전주 KCC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DB는 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CC를 86-8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비시즌, 자유계약선수로 가세한 김종규였다. 역대 최고 보수(12억 7천 9백만원)에 계약한 김종규의 합류로 DB는 다시 한번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FIBA 월드컵에서의 부진으로 걱정도 남겼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홈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종규는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선수들끼리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더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Q. 첫 승리 소감은?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첫 게임이라 그런지 선수들끼리 잘 맞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오늘은 결과가 좋았다. 다음 게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원주에서 첫 데뷔전이었는데 어땠는지.

긴장을 풀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잘되지 않았던 거 같다. 그래서 몸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는 등 성급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던 거 같다. 감독, 코치님께서 계속 칭찬해주시면서 자신감을 올려주었다. 그래서 일단 나의 장점인 수비에서 많은 열정을 쏟아 부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거 같다.

Q. 지난 시즌 LG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해야 했지만, DB에는 공격할 선수가 많다. 그런 면에서는 부담이 줄었다고 보는데 차이점은?

공격적인 부분은 오히려 DB에서 더 많이 보일 거 같다. 여기는 패스를 잘하는 선수가 많다. LG에서는 김시래 선수와 주로 호흡을 맞췄는데 DB는 윤호영, 김태술, 김민구, 칼렙 그린 등 패스를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많은 기회를 잡을 거 같다.

Q. 하프타임 이후 경기력이 달라졌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감독님께서 부담 갖지 말자, 차근차근하자는 얘기를 해주셨다. 김태술 선수가 나오면서 경기가 잘 정리된 거 같다. 그래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던 거 같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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