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결승 자유투’ 김낙현 “클러치 상황, 더 집중하려고 한다”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6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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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2019-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는 ‘Beyond Imagination’ 이다. 상상 그 이상의 플레이를 펼쳐 팬들과 함께 열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자랜드는 첫 홈경기부터 함께 열광할 만한 장면을 연출하며 승리를 함께 만끽했다.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서 서울 삼성에 79-78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선봉에는 김낙현이 섰다. 김낙현은 24득점(3점 슛 3개) 4어시스트 4스틸로 단연 돋보였다. 무엇보다 종료 직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2연승을 도왔다. 유도훈 감독 역시 “자신 있게 득점하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식 개막전에서도 10득점 8어시스트 2스틸로 선전했던 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받아 슈팅가드로 뛰었는데 확률이 좋았다”며 “프로와서 그동안 실수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클러치 상황에 접어들면 더 정신 차리고 자신감 있게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활약의 비결을 설명했다.

Q. 오늘 경기 소감은?

홈에서 첫 경기라 초반에 팀원들끼리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2쿼터부터 잘 맞아가면서 잘 따라가고 점수를 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Q. 오늘 많은 득점(24득점)을 했다.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하셨다. 슈팅가드로 뛰었는데 확률도 좋았다. 덕분에 24득점을 올린 것 같다.

Q. 매 쿼터 외국선수 출전이 한 명만 가능해졌다. 전자랜드는 섀넌 쇼터와 머피 할로웨이라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이 번갈아 나서고 있는데 두 선수가 각각 코트에서 뛸 때의 장점은 무엇인가.

할로웨이는 포스트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쇼터의 경우, 제가 경기를 운영할 때는 쇼터가 공격하고, 쇼터가 운영을 할 때는 제가 득점에 나선다는 부분이 있다.

Q. 대학 시절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 클러치에서 그런 과감한 득점을 보여줬다. 경험의 차이인가?

프로 와서 실수한 부분이 많이 있았다. 그래서 클러치 상황에 접어들면 더 정신 차리고 자신감 있게 마무리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다.

Q. 8일 오리온과 경기가 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는가.

체력적으로 힘들긴 한데 감독님이 배려를 잘 해주셔서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Q. 유도훈 감독이 평가하길, 비시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는데, 비시즌에 성장하게 된 계기나 훈련 방법이 있는가?

(박)찬희 형이 국가대표로 차출되면서 뛸 기회가 많이 생겼다. 경기 운영과 공격을 많이 하면서 많이 늘지 않았나 싶다. (박 찬희 형이 있으면 물어보고 플레이하겠지만 막상 내가 직접 뛰면서 몸으로 느끼는 것과는 다른 것을 느꼈다.

Q. 포인트가드로 뛰었을 때와 슈팅가드로 뛰었을 때 차이점이 있는가?

원래 포인트가드로 (박)찬희 형 백업을 맡아왔기 때문에 문제없다. 공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슈팅가드로 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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