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조선대가 예상을 깨고 동국대의 8강행을 가로 막았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조선대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둘째 날 경기에서 56-50으로 경북대표 동국대에 신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올 대학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장우녕(193cm, F)은 19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신철민(189cm, F)도 10점 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전국체전 참가 규정에 따라 대학리그 엔트리 중 6명이 경기에 나선 동국대는 빅맨 조우성(206cm, C)이 17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해 대회 첫 파란의 희생양이 되었다.
앞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한 부산대표 부산대가 87-59로 전북 전주비전대에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 강원대표 한림성심대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
완승을 거둔 부산대는 12명의 엔트리 중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할 만큼 고른 전력을 자랑하며 실업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자 일반부에 대항마로 떠올랐고, 여자 일반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광주대표 광주대가 새롭게 팀을 꾸리고 있는 충북대표 극동대에 92-38로 승리했다.
일반부 경기에 앞서 열린 여고부 경기에서는 광주 수피아여고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집중력을 발휘해 82-79로 강원 춘천여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대전대표 대전여상은 86-60으로 대구대표 효성여고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두 팀이 겨루게 됐다.
춘천여고는 4쿼터 까지 앞서 나갔으나 팀 공격의 핵인 엄서이가 파울 아웃되면서 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까지 허용해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이해란(181cm, F.C)의 뼈아픈 실점을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
광주 조선대 56(13-13, 15-10, 10-14, 18-13)50 경북 동국대
* 여자 일반부 *
부산 부산대 87(22-14, 21-16, 29-15, 15-14)59 전북 전주비전대
광주 광주대 92(19-6, 24-4, 23-8, 26-20)38 충북 극동대
* 여자 고등부 *
광주 수피아여고 82(16-20, 22-20, 23-22, 21-17)79 강원 춘천여고
대전 대전여상 86(27-13, 19-14, 14-19, 26-14)60 대구 효성여고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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