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주현 인터넷기자] 프로야구에 ‘연쇄 사인마’ 김상수(삼성)가 있다면, 프로농구에는 ‘연쇄 사진마’가 있다. 서울 SK 최준용이다. 홈경기 후 쉴 새 없이 팬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다. 사인 요청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 어린이 팬이 사인을 받고 사진을 요청하자 옆에 친구에게도 “너는 내 사인 안 받을거야?”, “나랑 사진 안 찍을거야?” 등 말을 걸며 다가간다. 한참 줄을 서서 기다리던 어린이 팬들에게도 눈높이에 맞춰 말을 건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은 인증사진을 찍는가 하면 지인들을 불러 자랑도 한다. 독특한(?) 행동으로 ‘돌+아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요즘 트랜드에 맞게 솔직하고 유쾌하게 다가서는 그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도 팬들과 함께 하며 고양 오리온 전 승리를 자축했다.
Q. 요즘 지상파, 케이블 막론하고 방송 인터뷰 및 기사가 많이 나온다. KBL 핫 아이콘으로서의 소감은?
핫 아이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팬들이 좋게 봐주신 덕분이다. 저의 솔직한 부분들을 팬들이 보고 싶어 하시니 나를 많이 인터뷰해주시는 것 같다.
Q.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인데.
트렌드라기보다는 나만의 스타일로 뭐든지 해 나가고 있다. 나만의 스타일로 조금 더 남들 눈치 안 보고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Q.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이 있나?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모든 팬들게, 팬들이 원하시는 사항 을 잘 해드리려고 하고 있다. 경기를 뛸 때도 그렇고, 여러 방면으로 팬들과 소통하려고 하고 있다.
Q. 최준용에게 ‘행복 농구’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농구 하는 게 '행복 농구'다. 감독님 코치님들이 '행복 농구'를 할 수 있게 잘 뒷받침해주셔서 지금도 행복하다.
Q.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팬들이 있어서 코트 위에서 재미난 것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과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김주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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